1년전 소개팅1년전 소개팅

Posted at 2007/11/11 23:59 | Posted in 나의 일상/2007
지난 목요일, 아침 1교시 수업을 끝내고, 2호관 건물로 이동하던 중에, 친구 근식이를 만났다.
화.목 시간표 때문에 항상 이동할 때 보며, 인사를 주고 받고 지나갔는데.. 그 날은 근식이가 내게
할 말이 있었다면서... 잠깐 멈추고는 이야기 했다.

"지평아 너 희선이 알지?"

어? ㅡ,.ㅡ 황희선?

"어, 걔. 걔가 농대에서 수업 듣는데 너를 몇번 보고 그랬다고, 근데 너가 아는척 하지 않고 그러더라고...."

야~ 진짜?!?! 나 한번도 본 적 없는데..

"그래? 아니 걔가 널 몇번 봤는데 자기 모르척하고 지나가는 것 같다고, 걔가 그러는데 너가 그러지 않았음 좋겠다고..."

.
.
.
.

간단히 말해 근식이의 말은 희선이한테 인사정도 (아는척?!) 해주었음 좋겠다는 소리였다.

그 당시 상황에서는  그래~ 알았다고 대답하고 지나갔는데.... 상황이 지나고, 다시 생각해보니....
참 어이 없고, 썩 좋지 않은 기분이 드는 이야기였다.


1년전쯤..... 복학을 하고 학교에 적응해나가고 있을 무렵, 동기 여자애로부터 소개팅 제의를 받았고,
그 소개팅에 나갔던 적이 있었다.

2006/10/28 - [나의 일상/2006] - 내 생애 첫소개팅

위의 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여자가 먼저 소개시켜 달라는 제의였기에... 쑥쓰럽고, 아무것도 잘 모르지만 (지금도 그렇지만 --;;)
조그만한 기대을 가지고, 소개팅에 나갔었다.

소개팅의 결과는.... ㅡ_ㅡ 모... -0-
먼저 마음에 있어 소개시켜 달라고 하는 여자도 나를 보면 그게 아니구나... ㅡ,.ㅡ
머 그런것을 알게 해주고 그랬다. (--;;)
어차피 나는 머.. 그런거 신경쓰지 않으니까~!!!

2006/11/19 - [나의 일상/2006] - 소개팅 그 후


그렇게 그냥 소개팅 그런게 끝이 났었고, 그 기억에 대해 특별히 떠올리고 그러지 않고 살았다.

사실 난 그 때의 만남을 사기팅이라고 부른다. ㅡ_ㅡ 만남이 사기팅이니 여자도 사기녀라고 부르고 --;;

후에 안 사실이지만, 그렇게 나의 연락에도 한번도 받지 않았던거는
내가 생각했던, 문자 끊김이나 타이밍 그러한 문제들이 아니라.... 내가 싫어서였다.
그래서 일부러 받지 않았던것이었고.

아무튼 그 당시 그런 기본 됨됨이도 안되는 사람이랑 만남을 가진걸 -_- 열라 지우고 싶고,
인생의 오점까진 아니지만 탐탁치 못한 경험으로 여겼다.

내가 머.. 좋아서 받지도 않는데 그렇게 연락을 했가닝... -_- 그냥 이게 매너라고 해서 그렇게 연락했던거지...
근데.. 팅기는 건지.. 사람 개무시 하는건지.. -_- 그냥 쌩~~~~~~~~~~


어쨌거나 그 때 난 인간적인 실망을 느끼며, 그 여자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리고 생각도 안하고 열심히 잘살고 있는데....

뭐가 어째? 난 보지도 못했는데..
내가 아는 척을 하지 않는게 불편해?

이걸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 기본도 안되는 여자가 왜 날 기억하고 있어서는..... (아예 잊어버리지)
이제와서 이런 어이없는 이야기를 하니.. -_-

어떻게 해야하낭?

1. 눈에 보이면, 해맑은 미소를 띠며 다가가서 어~ 희선아? 하고 인사한다.
2. 눈에 보이면, 해맑은 미소를 띠며 다가가 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ㅡ,.ㅡ
3. 눈에 보이면, 해맑은 미소를 띠며 다가가 1년전보다 세제곱은 더 이뻐진거 같다고 말한다. s( ̄ㅠ  ̄)z 웨에엑
4. 쌩깐다.


그래.... 선택의 여자가 없구나.... 쌩까야지.. ㅡ,.ㅡ
4번이 가장 모범적이고, 도덕적이고, 윤리적이며, 아름다운 답인거 같다.

맞아 맞아..!!

훗... 내가 써놓고도  정말 어이없는 이야기이다.
아는 척 할려면 지가 먼저 하던가....!!


1년전이나 지금이나 내 입장은 달라진게 없지만
나 상황이 아주 많이 달라졌어.

눈도 좀 높아진거 같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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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3번이 평범한 너에겐 어울려
    • 2007/11/12 23:22 [Edit/Del]
      10에 마이너스 5승 예뻐졌다고 할꺼야 --+

      너 정도되야 예쁘다고 해주지 ㅡ,.ㅡ
      훗, 왤케 이뻐? (--;;)
  2. 멋진 후배(누구게??)
    .. 저 분이 누굴까??? 이상하닷 내가 아는 그분이 맞을라나???
  3. 멋진 후배(누구게??)
    끝났거든요.............형 이제 그만하세용......
  4. 눈이 높아졌다고 ?
    너 평범해졌다며..-_-
    저 글들이..니가 과연 평범해졌단 말을
    증빙해주는 거라면
    너 더 이상해졌다 -_-
  5. 김태성
    님 너무 재밌어요~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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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 #2빼빼로 데이 #2

Posted at 2007/11/11 20:35 | Posted in X

1년전 오늘에도 말했지만......... 2006/11/11 - [X] - 빼빼로 데이
진짜 다 상술이다. (--;;;)

오늘은..........!!
'농업인의 날'이란 말이야~!!!!!!!!!!!!!!!!!!!!!!!!!!!!!!!!!!!!!!!!!!!!!!!!!!!!!!!!!!!!!!!!!!!!!!!!!
그것도 국가에서 제정한 국가 기념일~~~~~~~~

과자 회사가 맘대로 책정한 그런 날과는 쨉이 안되지~~!! 국가 기념일이라고... -0-


흠...
이런거 적는거 보면...... ㅡ_ㅡ 작년이나 올해나...
그러쿠만.. ㅡ,.ㅡ

승봉이는 엔젤들한테 받았을꺼고,
휘청이는 아웃백 여자들이 줬을꺼고,
호권이는 알아서 받을꺼고,
현호는 신화가 줬을꺼고,

현우는 오늘 공휴일이라 출근안했을테니 언니들이 안줬을꺼고 ㅡ_ㅡ
재일이는 나랑 비슷하게 집에서 공부할테고 ㅡ,.ㅡ

재봉이는................................ 이 자식 올해 혹시 받은거 아냐?? -_____________-
에이 설마.. -_-




나는........
아프다. ㅡ_ㅡ

개~독감에 걸려서........... 시험이 끝난 금 토 일 계속..... 감기 몸살에.. 기침과 함께...
사경을 헤매는 중이다. ㅡ_ㅡ
한번 기침할 때마다 목이 깎여져 나가는 기분이다.

아~ 죽겠다. T-T 누가 119에 신고 좀 해줘... 하아~ 아.. 하아~ 호흡도 고르지 못해..!!

낼까지 아프면 약 먹어야지.. --;;;;;;;;;;;;;;


음.. 빼빼로 얘기하다 갑자기 아프다고 하니까..... 내가 왠지 -_- 열라 그래보이는데...

난 사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필요없다. ㅡ_ㅡ

그리고 단거 원래 싫어해. 빼빼로 따윈 필요 없어~

아파 죽겠는데...... 과자나 먹고 있겠어?????????????????????????????? --;;;


아... 아파.. ㅡ_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죽겠구만......!!

저 빼빼로는 무슨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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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진 후배(누구게??)
    단거 원래 싫어해 완전 대박이여 완전 빅웃음 급방끗 ㅋㅋㅋ
  2. ZoRo
    뭐야 ㅇ ㅣ거언~!ㅋ 잠이 안와서 들린다 ㅡ.ㅡ 습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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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학기 - 중간고사 끝2007년 1학기 - 중간고사 끝

Posted at 2007/11/11 19:30 | Posted in 나의 일상/2007

금요일날 2차 일반 미생물학 시험을 끝으로, 무려 7주간 -____- 빡세게 달려온
나의 중간고사 기간이 모두 끝이났다.

일반 미생물학을 시작으로 해서 일반 미생물학으로 끝이 났다는..

일반 미생물학
인류와 식량
해충방제학
환경식생생태학
종자학
일반 미생물학

매주마다  가상대학 유전체학 레포트와 현대과학의 이해 수시 및 중간고사 시험....!!!
*토한다* ㅡ_ㅡ

어쨌거나 시험기간이 모두 다 끝이나서 기분이 좋다. ^-^

딱히 잘보거나... 머 그런건 없지만... 현재까진 나름대로 만족한다.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물론 있지만,
그건 내가 다 게을러서, 얻게된 결과이기 때문에.. 그 결과를 거울삼아 다시 내 자신에게 채찍질을 할뿐..!!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많이 단순해서.. 쉽게 잊어버린다. -.-
물론 배운 내용도 시험이 끝나면 그대로 시험지와 함께 반납한다. -.-
기억 용량이 그다지 넓지 않아, 새 진도에 맞게 넣어주려면 있는걸 지워서 넣는 수밖에..  ㅡ,.ㅡ


시험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학기초에 약속했던 개인적인 목표와 다짐에 많은 지장을 받게 되었다.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게 영어인데... 정말 이번 학기에는 문법 떼고, 귀 뚫고 해서...
겨울에 토익시험 한번 봐볼려 했는데.....
한학기 절반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제자리 걸음이니... ㅠ_ㅠ

에휴... -0-

다시 뛰자! =)
밋슈 따라와~~~~~~~~~~~~ 미생물 3차 시험은 대장만 믿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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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오늘부터 바로 3차시험 대비 들어가주셨으니깐요 ㅋ
  2. 멋진 후배(누구게??)
    뭐여??? 형 저 밋슈가 나라며?? 완전 거짓말쟁이넹...............누구여????
  3. ㄱㅈㅇ
    누군지알겠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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