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 초대전에 당첨됐다.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 초대전에 당첨됐다.

Posted at 2006/11/10 00:37 | Posted in 영화


얼마전 광주광역시에서 보낸 메일중에
가을영화 무료 시민 초대전이라는 항목이 있었다.

내용인 즉슨, 문근영 김주혁 주연의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에 무료로 초대한다는
내용이였는데..

세상에 꽁짜를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
아마도 없겠지??
하지만 난 그보다 다른 이유 때문에 신청을 하였다.

내가 살고있는 광주광역시에서
시민을 위한 정치
시민을 위한 행정
시민을 위한 정책
시민을 위한 이념

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를 하고 있으니.. 한사람의 시민으로써 그들의 행정에 협조하고자..
열심히 회원가입을 하고 초대권을 신청하였다. -0-

절대 꽁짜라서 신청한게 아니다.
알만한 사람 다 알듯이 나 그렇게 하찮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다 ㅡ,.ㅡ
보다 넓은 뜻을 가지고 있었기에......
난 신청했다. (--;;)

무엇보다 사연이 중요한데...
얼마전 소개팅 했는데.... 한번 같이 보게 해주세요? 라는
그런 일반적이고, 전혀 튀지 않는 사연으로는 초대권을 따낼 수 없기에..
나름대로 초 날조적인 이야기를 꾸며냈다.

근영이누나 평소 팬이라고..
집에 기름 보일러도 GS칼텍스 정유에서 넣는다고
반갑습니다. GS 칼텍스
정말 너무 보고 싶다고..
그리고 무엇보다 중간 군대 때문에 철원에서 2년 산거 빼놓고는
광주에서만 23년째 살고 있다고..

그렇게 사연을 올리고..... 몇일이 지났을까?
까마득히 잊어먹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나서 확인해보니까...
당첨이 되어 있었다. +_+!!!!!!!!!!!!!!!!!!!!!!!!!!!!!!!!!!!!!!!!!!!!!!!!!!!!!!!!!!!!!!!!!!!!!!!!!!




근영이누나에 대한 나의 사랑의 힘이였을까?
아님 광주에서만 23년째 사는 것에 대한 답례였을까?

어쨌든 난 당첨이 되었다.!!!!!!!!!
광주광역시가 초대하는 무료 가을영화 초대전에
바로 내가 당당히 초대된 것이다.

그런데,


초대권을 7일부터 8일(수)까지 배부하고 있으며, ~~~~~~~~~~~~~~~~~~~~~~~~~

헉... ㅡ,.ㅡ

어제였다. (--;;)

어제가......... 근영이누나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였다는...
너무나 허탈해서 잠시 코마 상태가 왔었는데..
메일을 자세히 읽어보니,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마감시간에 초대권을 받지 못한 사람은
내일 11월 10일(금) 18:00 까지 추가적으로 받아 갈 수가 있다고 적혀있는게 아닌가?

근데... 내일은... 도서관에서 공부해야 되고 ㅡ,.ㅡ
또 광주시청까지 거리도 꽤 멀고..
무엇보다.. ㅡ_ㅡ 막상 영화를 같이 보러 갈 사람이 없다는 현실이 ㅡ0ㅡ
차가운 가을바람과 함께 날 생화학2와 유전학 그리고 식물생리학으로 인도했다.

얼마전 소개팅한 여자한테는 뭐, 연락도 안오고.. (--;;)
어차피 몇일뒤에 소개팅 뒷이야기가 새 글로 올라오겠지만.. ㅡ,.ㅡ
어쨌든 함께
사랑따윈 필요없다는... 심오한 뜻을 내재하고 있는 멜로영화를 볼 사람이 없었다;
영어로 하면 don't need love 인가 ㅡ,.ㅡ

왜 사랑따윈 필요없을까? 하는 수많은 궁금증이 날 자극하지만..
난 그냥 내일 도서관에 앉아 있을련다.
광합성의 탄소고정 작용이나 달달 외워야지.


안녕 근영이누나..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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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그네
    난 그 누가 반댈세!!
  2. (ㅡㅡ)
    일본원작도 괜찮은데ㅋ

    담에 공짜 티켓생기면불러~~ 다다닥 갈테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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