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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동안의 일들한 학기동안의 일들

Posted at 2007/06/19 00:41 | Posted in 나의 일상/2007

지난 3월 24일... 지금의 집으로 이사를 왔다. +_+
월산동에서 동림동 죽림마을 주공 아파트로.... 그 때가 아마 전역 후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아니였나 싶다.
비가 뚝뚝 떨어지는 와중에 친구들이 완전 고생을...!! >_< (고마웠다;;)

새 집에서 잠든 첫날밤..... 새집 증후군이..... ㅡ,.ㅡ

전에 있던 가구들도 몽땅 다 버리고....... 책상, 장롱, 냉장고에 드럼 세탁기까지......!!
모두 새로 구입하여.. 새로운 집에서 안정되게 정착하였다.

따뜻한 물이 콸콸 나오는 욕실에서의 샤워.... 완전 감동의 쓰나미 ㅠ_ㅠ...

잠깐 여담인데... 삼성 드럼 세탁기 하우젠 ㅡ_ㅡ 열라 좋다... G마켓에서 10만/50만 할인쿠폰을 뽑아서 구입한 세탁기...
역시 꿈의 드럼이다... ㅠ_ㅠ 무지 조용하다는........!! 거기에 건조까지 되는거여서... -0-
원버튼 터치로 다 해결이다.
그치만 정작 건조 기능은 별로라는..... ㅡ_ㅡ;;;;; 전기세도 많이 잡아먹고...;;


학기를 보내던중 전역 1주년이 찾아왔다. 2007년 4월 26일.... 시간이 참 빨리 간듯 싶다.
아직도 함께했던 전우들 얼굴이 생각나는데... 벌써 1년이나 지났다니... 훗..
참고로 이 글을 쓰고, 내일 바로 예비군 훈련 가야된다 --;;

그렇게 전역 1주년과 함께~ 블로그 1주년도 함께 찾아왔다. 성인 PC방 알바해서....
팁받아 산 도메인과 계정으로 시작한 지이넷.. 도메인도 (
www.zee2.net) 1년 연장이다 =)
언제 제대로된 블로그 소개문이랑 그런것도 작성해야 하는데.. ㅡ_ㅡ;; 시간이.. (--;;)


비밀이지만... 학기초에 잠깐 '몽환의 숲'에 빠진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숲에 더 깊게 들어가니... 역시나.... 항상... 매번 그랬듯이~ 더 이상 반겨주지 않았다.
나는 그냥..... 그대로가 좋았을뿐인데...

잠시보이는 무지개 같은 사랑이라고 해도
흩어질 처질 구름이라해도
터질듯한 내 감정은
머리론 못해
이해를

눈앞에 아른거리는 그대여 초승달이 뜨는 밤엔
파랑새를 보내주오. 사랑하는 my dear...

-------------------------------------- / K-Flow - '몽환의 숲'에서


교내 '국제교류센타'에서 주관하는.... 세계 문화 답사기행에 선영이랑 선하랑 나..
이렇게 셋이 지원을 했었다.  '앗싸라무아'라는 팀명으로... 이집트의 선진 농업을 ㅡ_ㅡ
배워오겠다는 취지아래....... 지원했는데... 결과는.. 최종면접에서 아쉽게~ 탈락을 했다..ㅠ_ㅠ
경비를 지원해주는거라서... 그렇게 비싼 돈 들이지 않고 동기들이랑 추억겸~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사실 여자 둘에 나 혼자라서 짐꾼 생각도 했었다 -0-;;;)
아마도... 대학측에서... 맨날 일본, 유럽 보내다가.. 느닷없이 아프리카 이집트 간단 애들
나오니까... 예산 측정이랑... 그런거 할 자료도 없고 ㅡ,.ㅡ 귀찮아서 떨친거 같다 --;;

탈락하고.... 선영이랑 선하는....... 너무나 큰 충격에 휩싸여... 내가 한동안 뒷수습을 하고
다녔다.. ㅡ_ㅡ 다 나 때문에 떨어진거라고... ㅡㅡ;;;
바로 최근까지... 이집트 간다는 말을 들은 몇몇 애들이.. 아직도 나에게 와서 ㅡ_ㅡ

"오~ 지평이.... 이집트 간다메??? 다 들었다~" 라고 말하는데... -0-
 왜 지원해서 서류 심사에 합격했다는 소문은 돌고... 면접에서 떨어진 소문은 안도는지 -0-
분명히 다시 말하지만;; 앗싸라무아는 떨어졌다. ㅡ,.ㅡ 거지같은 대학측의 행정정책상에 의해....;;
남은건 앗싸라무아 멤버뿐... 선영이는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선하도 열심히 공부하고..
나는..... ㅡ_ㅡ 그냥 앗싸라무아 2기를 모집을 고민하고 있다..;;;;

준비를 참 많이 했는데...... 이집트 노래도 외웠것만..... ㅠ_ㅠ
기념으로 그 때 준비했던 노래를 첨부한다. 이집트 최고의 인기 여가수 메이 카쌉의 노래
'아 멘 화왁'


들어보면 알겠지만 은근히 중독성 있는 노래다..... ㅡ_ㅡ
지금 생각해보면 어찌 외웟는지..... -0- 아랍어.....
오므화아 가와 엘비무하 그노유 우나샤아 디 햐르 이히르
멘데르 하야 노비에 무하와 그노유 우나하야 야하르
다아르 디 엘비 @%$@%@^!@#% 알로 주소 어쩌고 저쩌구
아무튼 가사가 다 @#$%#$^#$^$&#$%#%@ ㅡㅡ;;

선영아~ 선하야... 우리 ㅡ_ㅡ 다음엔 -0- 이집트 말고 딴데 ㄱ ㅏㅈ ㅏ;;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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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잡초 방제학 수업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사진은..... 제초제를 제조(?)하고
실험구에다가 살포하는 모습... 훗.. ㅡ,.ㅡ

70명 가까이 수업듣는데... 대표로 -0- 살포했다..
내가 뿌린건 Glufosinate-ammonium 이란 제초제로~ 비선택성의 이행형 제초제이다. --
효과는... 2~5일이면 바로 나오며... Glutamin Synthetase (GS) 효소를 저해하여
잡초를 죽인다... -0-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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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들은 각각 처리전과 시간의 경과에 따른 사진들로... (이틀간의 간격)

첫번째. Glyphosate
두번째. Glufosinate-ammonium
세번째. Paraquat

이렇게 제초제를 처리했으며.. 잡초들이 어떻게 죽는지 제초효과를 볼 수가 있다.
내가 뿌린 가운데.. 열라 ㅡ_ㅡ 뒤졌다... ㅋ ㅔㅋ ㅔ -0-



이만하면 대충... 한학기 동안의 일들을 제법 적은거 같은데.......
여기서 접어야겠다.. 생각나는대로... 그냥... 적다보니... 글이 볼품이 없어졌다.
뭐.. 처음부터 부드럽게 쓸려고 했던건 아니였지만.....

시간이 벌써 1시에 가까워져 가네....... 낼 예비군 가야되는데.. ㅡ_ㅡ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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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친절한설탕씨
    앗싸라무아! 나노래듣고있는데 쓰러져 큭큭 -
    생각나구먼 노래연습하던 그때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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